몇몇 분들이 질문을 주셔서 그에 대한 안내문을 마련했습니다.:)




Q.식사는 어떻게 제공되나요?


이벤트 동안 세 번의 식사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20일 저녁,새벽 야식,21일 아점)

식사는 공동으로 제공되므로 식사시간 때만 잠시 작업을 멈추고 다같이 맛있게!!

메뉴로는 햄버거,감자튀김,샐러드 / 볶음밥 / 토스트와 잼 으로 잡고 있습니다.


커피,음료, 간단한 스넥류는 비치된 곳에서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군것질거리를 가져와서 드셔도 좋습니다.



Q.개인작업인 사람도 24시간 풀타임으로 참여해야하나요?


아닙니다. 원하시는 시간까지 작업하시면 됩니다. 

24시간동안 열린 공간에서 함께 작업을 하는 분위기를 만들자는 것이지

전원 필수로 24시간을 강제하는 것은 아닙니다. 

참여도 마무리도 어디까지나 각자 자율적으로!


20일날 오후 2시에 모여 다음날 오후 3시까지 진행되므로. 

집에 갔다가 다시 오시는 것까지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Q.하지만 24시만화 참여자는 시간 룰을 지켜야 하지 않나요?


24시간 프로젝트에 참여하시는 분들 역시, 귀가 및 휴식을 자유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작업한 결과물을 스캔하여 24시간 내로만 저희에게 보내주실 수 있으면 됩니다.

(당일 카페 내에 스캐너를 설치할 예정이므로 즉석에서 옮기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후 따로 원고를 모으는 것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어,

되도록이면 행사공간 안에서 작업을 마치시길 권장합니다.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규격과 목표만 염두에 두시고

즐겁고 친근한 기분으로 함께 작업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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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이트 :









카페 입구에 붙여놓을 포스터입니다. :)









청기와 예식장을 지나 쭉 가다보면 나오는 

교동짬뽕 바로 그 옆에 카페가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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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이트 :


 본명은 권유하이고 필명은 이지마이니 편한 쪽으로 불러주세요. 참고로 이 블로그는 도이트와 제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24시간 만화를 실행에 옮겨보려고 했을 때는, 지금처럼 카페를 대관하고 다른 분들을 부르겠다는 생각은 전혀 하고 있지 않았죠. 그러다가 제가 평소에 알고 지내던 도이트와 아첸에게 같이 하자는 말을 꺼냈고, 장소를 대관해서 좀 더 큰 '행사'처럼 진행해보자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장소를 구하는 것이 가장 큰 난제였는데 다행히도'36.5도 여름' 북쪽 점(3호점)을 빌릴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 영업을 쉬면서 가게를 내어주신 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열 명이 넘는 적잖은 인원이 모였음에도 일이 빠르게 진행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실행력이 좋은 도이트가 부지런히 움직여준 덕분이에요.


 아무튼, 저희는 '24시간 만화의 날'이 2회, 3회까지도 이어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연례행사가 될지 어떨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되도록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4시간 만화'를 각자 완성하고 나면 원고를 모아서 다 같이 읽어 본다거나, 책자를 만들어서 한 부씩 기념 소장하는 것도 계획 중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당일 날 모두 모인 자리에서 의견을 나누어 보았으면 합니다


 포스터를 출력하는 김에 참가하시는 분들에게 나눠드릴 작은 배지도 만들어볼까 싶어요. 이것 또한 소소한 즐거움이 되겠네요. 


 그럼 이번 주 토요일 2시, '36.5도 여름 북쪽 점'에서 뵙겠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Posted by 도이트 :

싱가폴에서 열린 24시간 만화 

http://www.parkablogs.com/picture/24-hour-comics-day-2012-singapore


프랑스 앙굴렘의 24시간 만화

http://www.bleedingcool.com/forums/comic-book-forum/66789-24-hour-comics-angouleme.html


청강대 24시간 만화 시험 

http://comixpark.pe.kr/130166332289

Posted by 도이트 :


제 1회 24시간 만화의 날은 4월 20일 2시부터 시작합니다.

36.5도 여름 북쪽점 찾아오시는 길 사진을 이벤트 전까지 올려드릴게요!




1. 참여 인원: 14명


도이트, 권유하, 이한수, 나쵸, 하상, 이트, 존슨, 회색




개인작업 하실 분들 

아첸, 야묘, 촐, 고고싱, 리리, 자두나무


24시간 만화가 진행되는 동안 개인작업을 하실 분들은 

이 공지에 댓글을 남겨주시거나 당일 시작 전에 말씀해주세요.




2. 24시간 만화의 주제:


한 분당 다섯 개씩 주제를 받아 제비뽑기로 고를 예정입니다.

(처음 선택하신 주제로 구상이 잘 안된다 싶은 분들은 다시 한 번 뽑으실 수 있습니다.)


미리 뽑기용 쪽지를 만들 예정이므로, 비밀 댓글로 주제를 다섯 개씩 적어주세요.

(24시 원고에 참여하지 않는 분들도 덧글 달아주세요~키워드 모으는 데에 도움 부탁드려요>_<)




3. 참가비:


참가비는 1인당 카페 대관료 2만 5천원 + 식사, 간식, 커피 및 기타 음료 2만 5천원 = 5만원입니다.

대관료 70만원이 모두 모이면 '36.5도 여름' 카페 사장님께 이체합니다. :)



1002 - 444 - 127195 우리은행  강하라 

(이벤트 입금용으로 따로 비워둔 계좌입니다. 미입금 하신 분들께서는 여기로 보내주세요!)


(원활한 진행을 위해 4월 14일까지 입금 부탁드려요. 

또한 말씀드린대로 이벤트 전에 식사재료 구입 등을 하게 되므로 당일 불참시 환불이 어렵습니다. 이 점 양해부탁드려요!



4. 준비물:


종이 또는 연습장(여분의 A4용지를 준비할 예정입니다만, 작업에 쓰실 종이는 넉넉히 가져와주세요!)

화판과 재료, 노트북, 타블렛(디지털 작업을 하실 분들에게는 콘센트와 가까운 자리를 먼저 드립니다.)

그 외에 편한 옷, 세면도구, MP3, 간식, 방석, 담요(담요 역시 카페에 마련되어 있는 것을 쓰셔도 됩니다.)

스탠드(서너개 정도 여분의 스탠드가 있으므로 원하시는 분들에게 빌려드립니다.) 등등

본인이 작업할 때 필요한 것이라면 얼마든지 챙겨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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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이트 :



본디 이 이벤트는 24시간 동안 만화 한편을 그려내는 것이나,

좀 더 자유롭고 편한 작업의 장이 되고자  '24시간 원고'를 필수 참여조건으로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해서 참가해주시는 분들에겐 3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1. 24시간 만화의 룰에 따라 만화 한편을 완성한다.

*사전작업 없이 구상-완성까지 24시간 안에 한다.


2. 미리 구상해온 스토리로 만화 한편을 완성한다.

*스토리나 소재를 미리 준비할 수 있으며 24시간 동안 작업하여 완성한다.


3. 개인 작업을 한다.

*24시간 동안 작업공간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개인적인 작업을 한다. 




자유작업을 하실 분들 외에 24시간 원고를 하실 분들은 아래의 룰 및 권장사항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진행 룰]


1. 원고의 구상-완성까지 사전작업 없이 24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 경우, 좀 더 이 룰에 근접하기 위해 소재가 될 수 있는 키워드를 즉석에서 골라 구상에 들어가게 됩니다.

아무래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아이디어들이 튀어나오기 마련이니까요 :9 

(제비뽑기나 주사위 등 어떤 방법이 좋을지 의견 내어주셔도 좋습니다.)

미리 스토리를 가져오실 분들은 추첨 없이 바로 작업에 들어가주시면 됩니다!




2. 시간 활용은 자유. 휴식,식사,수면,외출(!),덕질(!)까지 제약은 없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24시간을 쓰면 된다.


단 각자의 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서로 배려하며 즐겁게 재밌게 지내주세요.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하신 물건들을 챙겨오셔도 무방!

담요,간식,스탠드,화판,재료,노트북,타블렛,MP3,편한 옷,세면도구, 그 무엇이든! 단, 실내흡연은 금지입니다~

사진 촬영 등도 주변 분들의 양해를 먼저 구한 뒤에>_<


*작업하실 사이즈 등도 작업 시간을 가늠해서 정해주세요

또한 여럿이 책상을 공유하는 경우도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권장하는 사이즈는 a5~a4 정도입니다!




3. 완성된 원고는 모아서 카피본 제작을 하여 1인당 한부씩 소장한다.


작업 후에 여유가 된다면 피드백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원하시는 분들에 한해 좀 더 보완하여 웹 개재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모여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해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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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이트 :


카페 대관에 드는 개인 비용을 적정선으로 맞추기 위해

카페 전세와 하루동안의 식비,음료,간식 제공비로 1인당 5만원을 잡아

참가인원을 총 14명 모았습니다. 


대관료 지불 이후 인원에 맞춰 음식 재료들을 구매할 예정이므로 불참시 환불이 곤란합니다.

빠짐 없이 모두 와주실 수 있으면 합니다! 꼭이요~>ㅁ< 






카페 <36.5도 여름 북쪽점>의 내부 전경입니다.

쭉 360도로 한바퀴 돌아서 찍은 것으로 모든 자리를 다 보실 수 있어요.




거의 모든 자리에 콘센트가 가까이에 있다고 합니다.

가까이 모여서 하거나 따로 하거나, 각자 편한 자리에서 자유롭게 해주세요. 

임의로 테이블을 조정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내부 조명은 밤에는 약간 어두운 편이나 

직접 가서 본 것으로는 그림 작업에 지장이 갈 정도는 아닌 것 같고요!

스탠드를 세개 정도 챙겨올 수 있을 것 같아 

추가 조명이 필요하신 분은 알려주시면 놓아드리겠습니다.






긴 테이블도 있는데요, 여럿이 모여서 이야기 하며 작업하긴 좋을 듯 하지만

나무판이 3등분 되어있는 형태여서 갈라진 틈과 굴곡이 약간 있습니다. 

인원이 많기 때문에 자리를 모두 활용해야하므로, 스케치북이나 화판을 준비해오시면 좋습니다. 






장식 겸 조명이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창가라던가는 온도가 낮을 수 있으니 담요나 걸칠거리를 가지고 와주세요!






카페 바깥쪽입니다. 밖에도 테이블이 있어요. 

날씨가 풀리면 밖에서 해도 좋겠지만 아직은 춥겠죠..






추가 사진


사진에 보이시는 정사각형의 테이블 두 개를 붙인 정도가

1인당 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커다란 원목 테이블을 제외하고 모든 책상과 의자의 위치 이동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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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이트 :




스콧 맥클라우드의 <만화의 이해>(UNDERSTANDING COMICS) 

옮긴이 김낙호 편집장님의 해설편 중 발췌하였습니다.


2. 발명품들

하지만 너무 이야기가 무거워지기 전에 잠시 쉬어가는(?) 의미에서, 먼저 덜 골치 아픈 부분부터 짚고 넘어가 보도록 하자. <만화의 이해>의 성공과 자신의 온라인에 대한 지대한 관심에 힘입어, 맥클라우드는 자신이 만화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여러 발상들을 담고 있는 ‘발명품’들을 본격적으로 공개하기 시작했다. 어떤 것들은 보다 현실적이고 어떤 것들은 다소 장난스럽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만화라는 본질에 대한 강력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는 몇 가지 발명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3).


24시간-만화

‘24시간-만화’는, 연속된 24시간 이내에 24 페이지짜리 만화 한편(온라인 만화의 경우는 24페이지 대신 100개의 칸)을 완성시키는 하나의 ‘이벤트’다. 사전에 스케치를 하거나 디자인 작업을 한다든지, 스토리 구상을 한다든지 하는 것은 모두 규칙위반이며, 후반작업까지도 포함한 모든 작업이 연속된 24시간 이내에 무조건 끝나야만 한다. 그림도구나 참조자료, 음식, 작업중에 들을 음반 등 간접적인 준비 정도만이 사전에 허용된다. 24시간은 연속된 것이어서, 중간에 잠을 자든, 친구를 만나든 계속 시간은 흐른다. 하지만 이외에는 아무런 다른 제한조건이 없어서, 만화의 형식, 제작방식, 주제, 소재 및 기타 요소들은 완전히 작가 개인의 자유다. 그리고 작품이 완성되면, 맥클라우드에게 한부를 보내야 한다(이것도 규칙이다!). 이후 그 작품은 작가의 홈페이지에 다른 24시간-만화 들과 함께 올라가게 된다.

24시간 이내에 끝마치지 못했을 경우, 즉 ‘실패’를 추스리는 방법으로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하나는 24시간이 지나면 그 위치에서 중단을 하는 것(‘Neil Gaiman 버전’), 다른 하나는 작품이 끝날 때까지 계속 한 후 시간을 기록하는 것(‘Kevin Eastman 버전’) 등이다.


원래 이 기획은 1990년, 원고 작업 속도가 (심지어 맥클라우드보다도) 느리기로 소문난 동료 만화가인 Steve Bissette의 팬 사인회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한 달에 한 두 페이지꼴로 원고작업을 할 정도로 극심한 슬럼프 시기였음에도, 정작 사인회에서는 그림을 그리는 손이 거의 ‘날라다녔다’고 한다; 즉, 뭔가 원고에 임하는 자세에 문제가 있던 것이었다. 그래서 원고 작업에 대한 어떤 다른 인식을 찾아보기 위해서 둘이서 각각 24시간-만화를 그려내기로 약속을 하고 시작을 했는데, 여기에 점점 더 많은 동료 만화가들이 진지하게 참가하게 된 것이다. 이 ‘이벤트’는 꽤 광범위하게 퍼지게 되어, 심지어는 24시간-만화의 변종으로 ‘24시간-연극’도 탄생했다. 극본, 오디션, 리허설, 공연까지 24시간 안에 해낸다는 규칙으로, 뉴욕의 실험적 성향의 극단들에서 처음 시도한 후 이내 널리 전파되었다. 현재는 세계 각지에서 24시간-만화를 그리는 ‘24시간-만화의 날’이 이벤트화 되어 있으며, 작품들을 단행본으로 묶어낸 책들도 발간중이다.

24시간-만화의 매력은 여러 방향에서 찾을 수 있다. 일종의 미니멀리즘 운동으로서 가장 원초적인 만화그리기의 방식을 되찾는 연습일 수도 있으며, 쉽게는 단지 원고 속도를 빠르게 하는 연습일 수도 있다(물론 24시간-만화가 호응을 얻은 것은 전자의 요소가 컸을 터이다). 24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 속에서는, 말 그대로 ‘떠오르는 대로 바로 원고로 그려내는’ 즉흥성과 직관성을 발휘해야 한다. 그리고 기술적인 기교보다는 원석 그대로의 발상을 바로 드러낼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이것은 완전히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것인 만큼, 자기 통제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물론 미국이나 서구의 만화가들이라고 해서 사회적으로 대단히 부유하고 생계유지가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양’에 대한 압력이 상대적으로 덜 한 것이 사실인 만큼, 재충전을 위하여 이런 이벤트를 벌이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생계유지를 위해서 이미 한정된 시간 이내에 과도하게 많은 원고를 쏟아내야만 하는 한국의 여러 ‘주류’ 작가들에게 있어서는 그다지 매력적인 이벤트로 다가올 가능성이 크지 않을 듯 하다. 이미 지금도 그들은 어떤 작가적인 재충전(만화, 게임, 애완동물만이 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다!)의 기회도 없이, 매일 나름대로의 24시간-만화를 그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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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이트 :